전시서문

<시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>


<시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>는 중앙중학교 학생들이 써낸 동명의 시집을 바탕으로 하여 꾸려진 전시입니다.

관광객으로 연일 북적이는 북촌은 최근 '젠트리피케이션'현상으로 인해 기존의 마을 주민들이 설 자리를 잃고, 그 자리에 프랜차이즈 매장이 들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학생들은 소중한 우리 마을을 지키기 위해 북촌 계동과 오랜 시간 함께한 가게의 사장님들과 인터뷰를 하며 느낀 점을 각자 한 편의 시로 표현했습니다. 중앙중학교 1학년(현 3학년) 학생 모두의 시가 담겨있는 이 책 그리고 전시와 함께 하며 71명의 어린 시인이 바라본 북촌 그리고 '우리 동네'에 담긴 가치를 느껴보길 바랍니다.

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
세부내용

장소

배렴가옥(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89)

기간

2024.06.28(금) ~ 07.24(수), 월요일 휴관(7.24. 21:30까지)

참가

홍익대학교 한국건축학회 고즈넉칸(지도교수 : 김정현)

시간

오전 10시 ~ 오후 6시 (03.03, 오후 2시까지)

시간

오전 10시 ~ 오후 6시

관람

가옥 방문(예약 없음)

비용

무료

문의

02) 765-1375

전시 갤러리